태권도 문화 확산의 새 장을 여는 전국 생활체육 대회
제2회 세계태권도문화학회 회장배 & 태권저널TV 이사장배, 남양주에서 성대히 개막
태권도 투데이 홍윤기 기자 8월 21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 특별한 열기가 감돈다. 오는 8월 23일, 제2회 세계태권도문화학회 회장배 & 태권저널TV 이사장배 전국생활체육 태권도 및 줄넘기 대회가 성대한 막을 올리기 때문이다.
선수 1,500여 명과 임원 200여 명 등 총 1,7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선 의미를 담고 있다. 태권도가 엘리트 체육에서 벗어나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진정한 생활체육 문화로 자리잡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이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의 시작은 지난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만 국립사범대학 란커우캠퍼스에서 열린 제1회 대회에서 한국, 호주, 인도, 대만 등 1,000여 명의 태권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태권도의 학문적 발전과 세계화라는 공동의 비전 아래 학술대회와 품새대회가 함께 진행되며 성대한 출발을 알렸다.
그 열정의 씨앗이 이제 태권도의 종주국 한국에서 더욱 큰 꽃을 피우려 한다. 첫 국내 개최임에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1,700여 명의 참가자들은 태권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얼마나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제2회 세계태권도문화학회 회장배 & 태권저널TV 이사장배 전국생활체육 태권도 대회 및 줄넘기 대회 포스터 (사진제공 : 대회 조직위원회)
이번 대회가 기존 태권도 대회와 다른 점은 바로 '포용성'에 있다. 품새(A,B조), 겨루기, 태권체조, 스피드발차기, 줄넘기 등 다채로운 경기 종목을 마련해 유치부부터 성인까지, 성별이나 실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승패보다는 참여 자체에 의미를 두는 생활체육의 철학이 대회 전반에 녹아있다. 모든 참가자가 경쟁 상대가 아닌 태권도를 사랑하는 동료로서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쌓아간다는 것이 대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공동 대회장을 맡은 장창영 세계태권도문화학회 회장과 지병윤 태권저널TV 이사장은 이번 대회의 장기적 비전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두 대회장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매년 지속되는 태권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일선 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꿈나무들에게는 더 넓은 무대를, 지도자들에게는 체육관 운영의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으로서의 위상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생활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이 대회가 그 촉매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태권도계 전체의 협력이 뒷받침됐다. 세계대학태권도협회, 아시아대학태권도연맹,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을 비롯해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까지 다양한 태권도 단체들이 후원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월드탑엔터테인먼트, 서울본브릿지병원, 리만 ICD, SGM그룹, 메가박스 등 각계 기업들의 협찬도 이어졌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지인 세계태권도 문화학회의 참여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학술적 가치까지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폭넓은 지원은 태권도가 더 이상 특정 집단만의 전유물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가꿔나가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방증한다.
8월 23일 남양주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는 태권도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엘리트 체육 중심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보여주는 상징적 행사이기 때문이다.
승부의 결과보다 과정에서 나누는 우정과 격려, 태권도 정신의 공유가 더 소중하다는 이번 대회의 철학은 분명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태권도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K-컬처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는 역사적 순간을 함께 지켜보자.
태권도 문화 확산의 새 장을 여는 전국 생활체육 대회
제2회 세계태권도문화학회 회장배 & 태권저널TV 이사장배, 남양주에서 성대히 개막
태권도 투데이 홍윤기 기자 8월 21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 특별한 열기가 감돈다. 오는 8월 23일, 제2회 세계태권도문화학회 회장배 & 태권저널TV 이사장배 전국생활체육 태권도 및 줄넘기 대회가 성대한 막을 올리기 때문이다.
선수 1,500여 명과 임원 200여 명 등 총 1,7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선 의미를 담고 있다. 태권도가 엘리트 체육에서 벗어나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진정한 생활체육 문화로 자리잡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이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의 시작은 지난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만 국립사범대학 란커우캠퍼스에서 열린 제1회 대회에서 한국, 호주, 인도, 대만 등 1,000여 명의 태권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태권도의 학문적 발전과 세계화라는 공동의 비전 아래 학술대회와 품새대회가 함께 진행되며 성대한 출발을 알렸다.
그 열정의 씨앗이 이제 태권도의 종주국 한국에서 더욱 큰 꽃을 피우려 한다. 첫 국내 개최임에도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1,700여 명의 참가자들은 태권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얼마나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제2회 세계태권도문화학회 회장배 & 태권저널TV 이사장배 전국생활체육 태권도 대회 및 줄넘기 대회 포스터 (사진제공 : 대회 조직위원회)
이번 대회가 기존 태권도 대회와 다른 점은 바로 '포용성'에 있다. 품새(A,B조), 겨루기, 태권체조, 스피드발차기, 줄넘기 등 다채로운 경기 종목을 마련해 유치부부터 성인까지, 성별이나 실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승패보다는 참여 자체에 의미를 두는 생활체육의 철학이 대회 전반에 녹아있다. 모든 참가자가 경쟁 상대가 아닌 태권도를 사랑하는 동료로서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쌓아간다는 것이 대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공동 대회장을 맡은 장창영 세계태권도문화학회 회장과 지병윤 태권저널TV 이사장은 이번 대회의 장기적 비전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두 대회장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매년 지속되는 태권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일선 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꿈나무들에게는 더 넓은 무대를, 지도자들에게는 체육관 운영의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한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으로서의 위상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생활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이 대회가 그 촉매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태권도계 전체의 협력이 뒷받침됐다. 세계대학태권도협회, 아시아대학태권도연맹,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을 비롯해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까지 다양한 태권도 단체들이 후원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월드탑엔터테인먼트, 서울본브릿지병원, 리만 ICD, SGM그룹, 메가박스 등 각계 기업들의 협찬도 이어졌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지인 세계태권도 문화학회의 참여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학술적 가치까지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폭넓은 지원은 태권도가 더 이상 특정 집단만의 전유물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가꿔나가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방증한다.
8월 23일 남양주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는 태권도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엘리트 체육 중심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보여주는 상징적 행사이기 때문이다.
승부의 결과보다 과정에서 나누는 우정과 격려, 태권도 정신의 공유가 더 소중하다는 이번 대회의 철학은 분명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태권도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K-컬처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는 역사적 순간을 함께 지켜보자.